릴스 조회수 헤즈볼라 격퇴·이란 미사일 무력화 ‘목표’…전쟁 끌고 가려던 네타냐후 ‘진퇴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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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행복이이 연락처 연락처 : E-mail E-mail : djnfgsdj344hg@naver.com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6-06-23 08:51본문
릴스 조회수 미국과 이란이 17일(현지시간) 공식 서명한 종전 양해각서(MOU)에 이스라엘이 우려해온 레바논 교전 중단과 대이란 경제적 유인책 제공 등의 조항이 담겼다. MOU 협상 과정에서 배제됐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사진)에게 이 같은 조항들이 정치·외교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공개된 MOU 1항에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을 중단한다는 내용이 적시됐다. 또한 “레바논의 영토 보전과 주권을 보장할 것을 약속한다”는 표현도 들어 있다. 이 같은 조항은 전쟁 국면을 유지하려는 정치적 목적과 이번 기회에 헤즈볼라를 격퇴하기 위해 레바논에서 교전을 이어가려는 의지 등 네타냐후 총리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15일 미·이란의 MOU 합의에도 레바논에서 이스라엘군을 철수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의 한 보좌관은 액시오스에 “이스라엘은 MOU의 레바논 관련 조항에 구속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네타냐후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헤즈볼라 무장해제 전까지 이스라엘군이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 했다”고 말했다.
이란에 제공되는 3000억달러(약 450조원)에 달하는 재건 기금과 원유 수출에 대한 일시적 제재 면제 등 경제적 양보안도 이스라엘에는 치명적이다. 이란 정권 교체를 전쟁 목표로 내세운 이스라엘로서는 이란이 경제적 보상을 통해 재건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네타냐후 총리의 또 다른 전쟁 목표 중 하나였던 이란의 탄도미사일 능력 무력화도 현재 상황에서는 멀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린 프랑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다른 나라들이 탄도미사일을 보유하는데 이란이 보유하지 못하는 것은 다소 불공평하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등 다른 국가들도 탄도미사일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과 이란의 MOU 합의 과정에서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한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지도 과제다. 앞서 미 CNN 방송은 이스라엘 측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미국에 종전 합의문 공개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에 더 부드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며 네타냐후 총리와의 갈등을 드러내기도 했다.
캄란 보카리 중동정책협의회 선임연구원은 “이스라엘은 이란과 헤즈볼라를 견제하는 것,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 등 두 가지 과제를 안고 있다”며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이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큰 도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개된 MOU 1항에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을 중단한다는 내용이 적시됐다. 또한 “레바논의 영토 보전과 주권을 보장할 것을 약속한다”는 표현도 들어 있다. 이 같은 조항은 전쟁 국면을 유지하려는 정치적 목적과 이번 기회에 헤즈볼라를 격퇴하기 위해 레바논에서 교전을 이어가려는 의지 등 네타냐후 총리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15일 미·이란의 MOU 합의에도 레바논에서 이스라엘군을 철수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의 한 보좌관은 액시오스에 “이스라엘은 MOU의 레바논 관련 조항에 구속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네타냐후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헤즈볼라 무장해제 전까지 이스라엘군이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 했다”고 말했다.
이란에 제공되는 3000억달러(약 450조원)에 달하는 재건 기금과 원유 수출에 대한 일시적 제재 면제 등 경제적 양보안도 이스라엘에는 치명적이다. 이란 정권 교체를 전쟁 목표로 내세운 이스라엘로서는 이란이 경제적 보상을 통해 재건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네타냐후 총리의 또 다른 전쟁 목표 중 하나였던 이란의 탄도미사일 능력 무력화도 현재 상황에서는 멀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린 프랑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다른 나라들이 탄도미사일을 보유하는데 이란이 보유하지 못하는 것은 다소 불공평하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등 다른 국가들도 탄도미사일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과 이란의 MOU 합의 과정에서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한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지도 과제다. 앞서 미 CNN 방송은 이스라엘 측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미국에 종전 합의문 공개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에 더 부드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며 네타냐후 총리와의 갈등을 드러내기도 했다.
캄란 보카리 중동정책협의회 선임연구원은 “이스라엘은 이란과 헤즈볼라를 견제하는 것,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 등 두 가지 과제를 안고 있다”며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이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큰 도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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