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아르헨티나서 FTA 협상 재개·핵심광물 협력 논의…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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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행복이이 연락처 연락처 : E-mail E-mail : djnfgsdj344hg@naver.com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8-02 23:44본문
남미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마지막 방문지인 아르헨티나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핵심광물·에너지·식량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메르코수르(남미 공동시장) 무역협정 재개 방안도 협의한다.
이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해 2박3일간의 아르헨티나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한국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2004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방문 이후 22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리튬을 비롯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협의한다. 아르헨티나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배터리·전기차 등 첨단 제조업 역량을 연결해 자원 개발과 가공, 소재·부품 생산으로 이어지는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아르헨티나는 이차전지·스마트폰·노트북·전기자동차의 핵심 원료인 리튬 매장량 세계 4위 국가다.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로 구성된 남미 최대 경제협력체인 메르코수르와 자유무역협정(FTA) 재개 방안도 논의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함께 메르코수르의 핵심 회원국으로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협조를 확보하는데 중요한 국가”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메르코수르 협상 재개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오는 12월 메르코수르 정상회의를 계기로 협상 재개를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실무그룹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협상 재개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을 세웠다.
두 정상은 방산·과학기술·남극·문화·교육 등 양국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고위급 교류와 정부 간 협의체도 본격적으로 재가동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올린 글에서 “탱고의 열정과 축구를 향한 애정이 가득한 나라, 아르헨티나로 출발한다”며 “핵심광물과 에너지, 식량을 비롯한 경제안보 분야는 물론 문화, 과학기술, 우주항공 등 미래를 향한 새로운 협력의 길도 함께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아르헨티나에서 추진하고 있는 리튬 개발사업의 이름이 ‘황금소금(Sal de Oro)’이라고 들었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의 협력 역시 황금과 같이 값지고 빛나는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뒤 호르헤 마크리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과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아르헨티나 한인 사회에 대한 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에는 한인 약 2만3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브라질에 이어 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동포 만찬 간담회를 열어 한인 사회의 애로를 듣는다. 아르헨티나 방문을 마치고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동포들과 만난다. 이후 8박11일 간의 미국 샌프란시스코·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3일 귀국한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산불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재난은 피해 자체보다 이후 이어지는 폭염과 위생 문제, 탈수 등으로 건강을 잃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평소 대처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정전이나 단수가 발생하면 냉방과 급수가 어려워지면서 온열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기 어려워지고 화장실 이용을 줄이기 위해 물을 적게 마시는 경우도 많아 탈수로 이어질 수 있다. 여기에 불안감과 수면 부족, 식사 불균형까지 겹치면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져 열사병 위험이 한층 커진다.
전문가들은 폭염 속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수분 보충과 체온 낮추기를 꼽는다. 목이 마르기 전에 조금씩 물을 자주 마시고, 몸이 뜨겁게 느껴질 경우 젖은 수건으로 목과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큰 혈관이 지나는 부위를 식혀 체온을 낮추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의식이 흐려지거나 구토, 심한 어지럼증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정전으로 에어컨을 사용할 수 없다면 가능한 한 햇볕이 들지 않는 곳으로 이동하고, 창문을 열어 맞바람이 통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선풍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젖은 수건을 몸에 올린 뒤 부채나 손선풍기로 바람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차량에서 장시간 머무르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차량 내부는 짧은 시간에도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에 가급적 그늘에 주차하고 충분히 환기해야 한다. 무엇보다 물을 아끼기 위해 화장실을 참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수분 섭취를 줄이면 탈수는 물론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이 생길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탈수 여부는 소변 색으로 확인
더위 속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탈수가 진행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평소보다 소변량이 줄거나 색이 진해졌다면 탈수를 의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진한 갈색에 가까운 소변이 나온다면 수분 부족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충분히 물을 마시고 전해질을 보충해도 두통이나 극심한 피로감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집 정리도 한낮에는 피해야
폭우나 강풍이 지나간 뒤 집 안팎을 정리하는 과정에서도 열사병 위험은 커진다. 무더위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거운 물건을 옮기거나 장시간 청소를 하면 체온이 빠르게 상승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오전 이른 시간이나 해가 진 뒤 비교적 선선한 시간대를 이용하고, 30~40분 작업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할 것을 권한다. 통풍이 잘되는 밝은색 옷을 입고 모자와 냉감 수건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중독 예방은 ‘아깝더라도 버리기’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 때문에 음식이 쉽게 상한다. 냉장 보관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한 빨리 먹고, 조금이라도 냄새나 색이 이상하거나 오래 방치된 음식은 과감히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음식을 준비하거나 먹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물 사용이 어렵다면 손 소독제나 물티슈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폭염 속 건강 이상, 고령층은 더욱 주의
노인과 어린이는 체온 조절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온열질환에 취약하다. 당뇨병이나 심부전,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이뇨제를 복용하는 사람도 탈수가 쉽게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며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마시고, 무리한 야외 활동을 피하며, 몸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면 즉시 휴식을 취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해 2박3일간의 아르헨티나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한국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2004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방문 이후 22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리튬을 비롯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협의한다. 아르헨티나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배터리·전기차 등 첨단 제조업 역량을 연결해 자원 개발과 가공, 소재·부품 생산으로 이어지는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아르헨티나는 이차전지·스마트폰·노트북·전기자동차의 핵심 원료인 리튬 매장량 세계 4위 국가다.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로 구성된 남미 최대 경제협력체인 메르코수르와 자유무역협정(FTA) 재개 방안도 논의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함께 메르코수르의 핵심 회원국으로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협조를 확보하는데 중요한 국가”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메르코수르 협상 재개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오는 12월 메르코수르 정상회의를 계기로 협상 재개를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실무그룹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협상 재개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을 세웠다.
두 정상은 방산·과학기술·남극·문화·교육 등 양국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고위급 교류와 정부 간 협의체도 본격적으로 재가동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올린 글에서 “탱고의 열정과 축구를 향한 애정이 가득한 나라, 아르헨티나로 출발한다”며 “핵심광물과 에너지, 식량을 비롯한 경제안보 분야는 물론 문화, 과학기술, 우주항공 등 미래를 향한 새로운 협력의 길도 함께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아르헨티나에서 추진하고 있는 리튬 개발사업의 이름이 ‘황금소금(Sal de Oro)’이라고 들었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의 협력 역시 황금과 같이 값지고 빛나는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뒤 호르헤 마크리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과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아르헨티나 한인 사회에 대한 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에는 한인 약 2만3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브라질에 이어 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동포 만찬 간담회를 열어 한인 사회의 애로를 듣는다. 아르헨티나 방문을 마치고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동포들과 만난다. 이후 8박11일 간의 미국 샌프란시스코·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3일 귀국한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산불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재난은 피해 자체보다 이후 이어지는 폭염과 위생 문제, 탈수 등으로 건강을 잃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평소 대처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정전이나 단수가 발생하면 냉방과 급수가 어려워지면서 온열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기 어려워지고 화장실 이용을 줄이기 위해 물을 적게 마시는 경우도 많아 탈수로 이어질 수 있다. 여기에 불안감과 수면 부족, 식사 불균형까지 겹치면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져 열사병 위험이 한층 커진다.
전문가들은 폭염 속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수분 보충과 체온 낮추기를 꼽는다. 목이 마르기 전에 조금씩 물을 자주 마시고, 몸이 뜨겁게 느껴질 경우 젖은 수건으로 목과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큰 혈관이 지나는 부위를 식혀 체온을 낮추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의식이 흐려지거나 구토, 심한 어지럼증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정전으로 에어컨을 사용할 수 없다면 가능한 한 햇볕이 들지 않는 곳으로 이동하고, 창문을 열어 맞바람이 통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선풍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젖은 수건을 몸에 올린 뒤 부채나 손선풍기로 바람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차량에서 장시간 머무르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차량 내부는 짧은 시간에도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에 가급적 그늘에 주차하고 충분히 환기해야 한다. 무엇보다 물을 아끼기 위해 화장실을 참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수분 섭취를 줄이면 탈수는 물론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이 생길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탈수 여부는 소변 색으로 확인
더위 속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탈수가 진행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평소보다 소변량이 줄거나 색이 진해졌다면 탈수를 의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진한 갈색에 가까운 소변이 나온다면 수분 부족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충분히 물을 마시고 전해질을 보충해도 두통이나 극심한 피로감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집 정리도 한낮에는 피해야
폭우나 강풍이 지나간 뒤 집 안팎을 정리하는 과정에서도 열사병 위험은 커진다. 무더위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거운 물건을 옮기거나 장시간 청소를 하면 체온이 빠르게 상승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오전 이른 시간이나 해가 진 뒤 비교적 선선한 시간대를 이용하고, 30~40분 작업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할 것을 권한다. 통풍이 잘되는 밝은색 옷을 입고 모자와 냉감 수건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중독 예방은 ‘아깝더라도 버리기’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 때문에 음식이 쉽게 상한다. 냉장 보관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한 빨리 먹고, 조금이라도 냄새나 색이 이상하거나 오래 방치된 음식은 과감히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음식을 준비하거나 먹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물 사용이 어렵다면 손 소독제나 물티슈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폭염 속 건강 이상, 고령층은 더욱 주의
노인과 어린이는 체온 조절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온열질환에 취약하다. 당뇨병이나 심부전,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이뇨제를 복용하는 사람도 탈수가 쉽게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며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마시고, 무리한 야외 활동을 피하며, 몸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면 즉시 휴식을 취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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