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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학교폭력변호사 오늘의부고-장세찬 전 SK네트웍스 PR전문위원 부친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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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행복이이 연락처 연락처 : E-mail E-mail : djnfgsdj344hg@naver.com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12-0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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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학교폭력변호사 ■장남기씨 별세, 세철 디지털이펙트 대표·세찬 전 SK네트웍스 PR전문위원 부친상=7일 용상안동병원. 발인 9일 (054)820-1498
■조정관씨 별세, 차금녀씨 남편상, 조춘화씨 부친상,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주간 장인상=6일 교원예움 강원장례식장. 발인 9일 (033)261~4441
■유재례씨 별세, 이상재 중앙일보 경제산업부국장 장모상=7일 전주뉴타운장례식장, 발인 9일 (063)284~4444
지역 출신 중견기업인이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 큰 기부에 나섰다. 전북대학교는 8일 이정권 DH그룹 회장이 지역 인재 양성과 대학의 중장기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향후 매년 1억원 규모의 장학금 지원 또한 약속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이날 대학본부 총장회의실에서 이 회장의 헌신적인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패 전달식을 열었다.
전북 부안 출신의 향토 기업인인 이 회장은 “미래 지역사회와 국가를 이끌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회장은 전북대가 추진 중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의미 있는 전략”이라고 평가하며 “R&D 역량 확충과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북대 중장기 계획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에도 전북대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고, 첨단 전략기술 분야 실무형 석사 인재를 양성하는 ‘계약정원제 활용사업’을 전북대와 함께 추진하며 실질적인 산학 협력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공로로 올해 전북대학교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고향 부안에 대한 애정도 꾸준한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그는 2016년부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매년 2000만원 이상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2024년 2024만원, 2025년 2025만원 등 기부액을 해마다 늘려 고향 후배들을 응원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에는 2년 연속 부안군 1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고, 그룹 주력 상품인 생활가전을 새해 첫 출생아 가정에 선물하는 등 현물 기부도 이어가고 있다.
DH그룹은 가전제품 계열사 2곳(DH글로벌·DH정공), 자동차부품 계열사 4곳(DH오토리드·DH오토웨어·DH오토넥스·DH오토아이), 동탄 R&D센터 등 국내외 13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연 매출 1조원대를 기록하는 중견기업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지역 기업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지역 인재 양성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대학의 미래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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